옷 없이 타는 비행기 (AFP)
  자주 드나드는 A.net에 "Starting July 5: Flights For Naked Passengers"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포스팅인데, 사실 어떻게 번역해야 할지 상당한 고민을 했다. 그런데 따지고 보면 제목 고르는 센스가 없는 건 하루이틀 이야기도 아니고 하니, 이 정도로 넘어가도 될 듯 싶은 생각이 든다. 아무튼 간만에 올리는 낚시성 포스트.

  일단 출전은:
  Reiseanbieter plant Nacktflug an die Ostsee - AFP / 슈피겔지 '여행' 섹션.
  Starting July 5: Flights For Naked Passengers - A.net에서 인용한 페이지.


  유럽에는 이곳저곳에 속칭 '누드비치'가 많은데 (아아, 한창 시절 젊은 배낭족을 설레게 하던 한마디렷다) 그 중에서도 구 동독지역은 소위 FKK (Freikörperkultur) 로 약칭되는 누디즘 풍속이 보편적이었던 모양이다. 이에 대해 튀링엔주 에르푸르트 (물론 구 동독지역) 의 한 여행사에서는 여름에 발트해 연안 휴양지인 우제돔까지 전세기를 운항하면서, 승객 전원이 비행기에 탑승한 후에는 옷을 벗는 누드 비행을 하겠다고 나온 것이다. 이에 대한 A.net 쪽의 반응은 좀 특이한 게 있는데...

    When I saw the thread title, I thought we had reached the logical conclusion with the TSA a lot sooner than expected.

...여기도 나온다! TSA -_-

  덧붙여, 물론 '안전을 위해' 승무원은 제대로 옷을 입는다. 하기야 벗고 근무하라면 승무원 구하기 힘들 듯.


  이 기사를 보고 나름 든 생각은:
  혹시 탑승 후 비행이 취소되면 어쩌지?


트랙백 밸리: 세계
by Dataman | 2008/01/29 20:31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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